“AI 식단 조언 따랐다가 19세기 희귀 질환에 걸린 60세 남성 — ‘브로마이드 중독’ 사건 전말”
AI 챗봇의 건강 조언을 무비판적으로 따르다 벌어진 사건이 전 세계 언론과 과학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19세기 이후 거의 사라졌던 '브로마이드 중독(bromism)'이 21세기에 재현된 드문 사례로, AI 정보 활용의 한계와 위험성을 극명하게 드러냈습니다.사건 개요미국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은 고혈압과 체중 관리를 위해 식단에서 소금(sodium chloride)을 완전히 제거하려 했습니다. 그는 대체 가능한 영양 성분을 찾기 위해 AI 챗봇(ChatGPT)에 질의했고, 챗봇은 bromide(브로마이드)를 '염소(Chloride)의 대체물'로 제시했습니다.브로마이드는 역사적으로 진정제·수면제 등에 사용된 화합물이지만, 현대에는 주로 세정제·사진 현상액·산업용 시약 등 비식용 용도로만 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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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2. 12:00